세계

오징어게임, 美 배우조합상 4개 후보…황동혁 감독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존재천국 2022. 1. 13. 13:01
728x90
반응형
SMALL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한국 드라마계의 한 획을 그었다. 미국 배우조합상(SAG)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배우조합상 측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대상 격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을 포함해 총 4개 후보에 호명됐다.

 

배우조합상은 미국 내 모든 배우가 동료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노미네이트된 건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앙상블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드라마의 출연 배우 전체에 주는 상이다. ‘핸드메이즈 테일’, ‘모닝쇼’, ‘석세션’, ‘옐로우 스톤’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배우 이정재는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지명됐다.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키에란 컬킨, 제레미 스트롱,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경쟁한다.

 

정호연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모닝쇼’의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핸드메이즈 테일’ 엘리자베스 모스, ‘석세션’의 사라스누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징어 게임’은 TV 전 시리즈 스턴트 앙상블 후보에도 올랐다. ‘코브라 카이’, ‘팔콘 앤 윈터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과 겨룬다.

 

황동혁 감독은 이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발표한 후 많은 놀라운 사건을 경험했다”며 “그 중 SAG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게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연 배우만 인정받은 게 아니라 전체 앙상블 후보에 올랐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 드라마를 위해 노력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윤여정이 지난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배우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출연 배우들은 지난 2020년 영화 부문 앙상블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제28회 배우조합상 시상식은 다음 달 27일 미국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출처=미국배우조합상 트위터>

정태윤(dium8032@dispatch.co.kr)

 

#오징어게임 #美배우조합상4개후보 #황동혁 감독 #가장 놀라운 순간이다

#오징어 #이정재

 

 


 

 

 

 

더줌 울릉도 근해 어획 마른오징어 동해 자연 건조 오징어 5미(330g) 10미(650g) 20미(1.3k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