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웬일인지 고급 다이어리를 선문을 하였다.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으로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현장에 투입이 되기 전 대기 시간에는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글감도 떠오르는데 그것을 예전에 폰에다 입력을 하였으나 2020년 10월 10일 사건으로 인해 폰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다이어리가 필요 하였는데... 내가 요청도 안 했는데 선물을 하였다. 미려한 디자인에 여러가지 다양한 구성으로 완전 나의 마음에 들었다. 신년부터 형식이 없이 자유로이 생각나는 것을 그때그때 기록을 하니 너무나도 편리하고 이력관리도 되어서 아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런데 난 무엇을 해주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