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은 최근 6년간 매일 주인님이 그리도 애용하시는 알코올을 저에게 주셨는데 이제는 전혀 찾아 오질 않으니 제가 할일이 없어서 개점휴업입니다. 지난 6년간 매일 알코올과의 전쟁으로 저의 체력은 완벽하게 단련이 되어 있었고 매일 긴장감을 풀지 않고 시간을 보내 멘털도 상당히 강한 상태를 유지를 하였습니다. 주인님이 기분이 우울하거나 기쁘거나 노상 알코올을 찾으셨는데 최근 몇 달간은 어찌 된 일인지 혹시 사망하신 건가요? 사망은 확실히 안 하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그럼 특별한 일이 발생을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완전 절주를 하시어 저는 24시간 동안 누워서 잠만 자고 있답니다. 저도 간간히 전쟁터에 나가서 알코올과의 일전을 불사하는 놀이도 하고 싶답니다. 혹시 어디가 불편하시어 알코올을 끊고 계신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