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면 부족함 보다 못하다고...
적당히 드시길...
작년에는 가족이라도 5인 이상은 곤란? 하였지만...
금년에는 별도의 제재가 없길...
서울에 사는 직장인 고찬형(가명)씨는 “명절만 되면 복통으로 힘들다”며 한숨을 내쉽니다. 고 씨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 되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호소합니다.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이 많고,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들을 과음 과식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줄어들 것에 반해,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활성화로 음식 섭취량이 늘어 소화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명절 때마다 발생하는 과식과 소화불량으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명절을 위한 과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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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주로 먹게 되는 떡국, 갈비찜, 전 등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게다가 평소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차려져서 한 끼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명절에는 평소 식사량을 고려하여 ‘조금씩 맛만 본다’는 생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한과, 떡 등은 조금만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을 넘을 수 있으므로 나물이나 채소 위주로 식사해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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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음주’입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계가족이더라도 5인 이상은 모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번 명절에는 친인척 또는 지인들과 음주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황인데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술’하는 경우도 많기에 가볍게 여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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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 지나치면 열량 섭취가 늘고 위산과다, 급성위염, 역류성식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량은 개인 차가 있어서 일률적으로 제한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음주하게 된다면 한 번 마실 때 1~2잔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고, 빈속에 마시지 않는 것도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체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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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목에 걸린 것 같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 들 때 ‘체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 경우도 있는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체했다’는 느낌이 들거나 소화불량인 경우 식단을 조절하거나 소화제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른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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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무작정 굶는 것보다 죽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기관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다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소화불량일 때 사이다․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속이 편해지는 느낌’만 받을 뿐 실제로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불편한 속 때문에 억지로 토하는 것도 위점막 손상과 출혈 등을 야기할 수 있기에 피해야합니다.
[출처] 대한결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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