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왜? 코로 숨을 쉬어야 할까요?

존재천국 2022. 2. 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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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면

면역력이 많이 저하 됩니다.

하품을 제외 하고는 죽어도?

코로 숨을 쉬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없거나 홀로 있을때에는

코는 내밀고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마스크는 건강의 적 입니다.

저는 병원에 어린이가 검진을 받게 되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코로 숨을 쉬라고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좋지 않고 얼굴의 변형이 올 수 있으며, 코로 숨을 쉬는것이 몸에 훨씬 좋으니 코로 숨을 쉬도록 연습하라고 합니다. 

오로지코로숨쉬기

오늘은 왜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지 몇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 숨을 쉬는것은 감염과 싸우는것입니다.

오로지코로숨쉬기

 코로 숨을 쉬면 코를 통해 공기가 바로 폐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부비동이라는 코 주변의 뼈속에 위치한 공간에 공기가 순환하게 됩니다. 이때 코로 흡입된 공기는 따뜻해지고, 습도가 올라가고, 부비동 내의 세포가 생성하는 산화 질소가 섞이게 됩니다. 이 산화 질소(nitric oxice)는 공기중에 섞여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폐에 가서는 폐의 혈관을 확장시켜 산소 교환이 잘 이루어지게 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쓴맛을 느끼는 수용체인 T2R38이라는 단백질 수용체가 있습니다.  이 수용체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박테리아를 감지하여 산화 질소를 만들어내게 하여 박테리아를 제거할수 있게 하여 공기중으로부터의 감염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 줍니다.

여름의 보다 겨울에 급성 상기도 감염이라고 정의되어 있는 감기는 습도가 낮은 상태에서 코 내부가 건조해져서 내부의 점막과 섬모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때에 잘 걸리게 됩니다. 즉 코는 호흡에 있어서 감염원을 막아내는 1차 저지 수단이기도 합니다..

 출처 - Nitric oxide production is stimulated by bitter taste receptors ubiquitously expressed in the sinonasal cavity, doi: 10.2500/ajra.2017.31.4424.

 코로 호흡하는 것은 호흡중 산소/이산화탄소 교환에 도움을 줍니다.

오로지코로숨쉬기

 코로 숨을 쉬면서 첨가된 산화 질소는 폐속의 혈관을 확장 시켜 표면적을 늘리고, 산소의 교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코로 호흡을 하게되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효율이 증가하게 되고, 호흡의 속도도 감소하며 폐의 호흡 효율이 증가하는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출처 - Oronasal obstruction, lung volumes, and arterial oxygenation. Lancet. 1988 Jan 16;1(8577):73-5.

코로 호흡하는것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로지코로숨쉬기

 코로 호흡하는것은 위에서 설명드린데로 부비동이라는 주변의 복잡한 구조로 공기를 필터링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필터들때문에 코로 호흡하는것은 입으로 호흡하는것에 비해 저항이 증가하여 입으로 숨을 쉬는것이 더 쉽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항의 과정중에 코로 흡입된 공기는 감염원이 제거되고, 체온에 의해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게 되며 오히려 느린 속도로 인해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체온을 뺏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코호흡을 할 경우 숨을 내 뱉을 때 손실되는 온도와 습도의 33%을 회수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코 호흡의 저항으로 호흡을 느리게 하여 고혈압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는 연구되 발표되어 있습니다.

 출처 - Air-conditioning in the human nasal cavity. DOI: 10.1016/j.resp.2008.05.002

뇌가 더 잘 기능하도록 합니다.

오로지코로숨쉬기

  우리 머리 가운데에는 시상하부라는 머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존재합니다. 호흡, 심장 박동, 체온, 수분 조절, 잠드는 것과 일어나는 것등을 조절하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조절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억력과 감정을 조절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호흡의 기능과 시상하부의 반응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른쪽 콧구멍을 통한 공기의 흐름이 증가되는 경우 왼쪽 뇌의 활동이 같이 증가되는것이 관찰됩니다. 즉 호흡을 잘 하게 되면 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기억과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것입니다. 

  스웨덴에서 성인 4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에서 코로 호흡한 그룹은 입으로 호흡한 그룹에 비해 기억력이 1.5배 증가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1. The ultradian rhythm of alternating cerebral hemispheric activity, Int J Neurosci. 1993 Jun;70(3-4):285-98.

2. [따끈따끈 최신 연구] "코 호흡, 기억력 높인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5/2018102503887.html

호흡의 속도를 조절하고, 효율을 높입니다.

폐를 통해 흡입된 산소는 우리 몸에서 쓰이는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숨을 쉬는 동안 공기 중의 산소를 추출해서 우리 몸에 저장하게 되는데 입으로 호흡하는것보다 코로 호흡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 속도가 제한되고 폐가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코로 호흡하는것은 입으로 호흡하는것에 비하여 50% 정도 저항이 더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0~20% 정도 더 많은 산소를 흡입 할 수 있는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입으로 호흡하는것은 하품이면 충분합니다.

 하품은 우리의 몸에 산소가 부족할때 긴급하게 산소를 흡입하기 위해 뇌에서 내려오는 반응입니다. 하품을 통해 뇌외 부족한 산소를 즉각적으로 공급하게 합니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반면 입으로 호흡은 과도한 호흡을 하게 만들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 산소/이산화탄소의 교환 효율이 떨어집니다. 입을 통해 들어온 박테리아는 걸러지지 못하고 폐로 들어오고 우리 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입 호흡을 통한 공기 흐름은 치아 주변의 침을 마르게 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침이 사라지면, 이가 썩거나 잇몸이 붓는 등의 증상이 동반 됩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턱이 아래로 이동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얼굴의 변형 및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코 호흡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 호흡은 우리 몸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코호흡이 잘 안되는 경우는 훈련을 통해서 코 호흡으로 변해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Myofunctional therapy (근골격 치료, 훈련)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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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서적]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그레이 크리스마스'로 불릴 만큼 초미세먼지가 짙었다.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염 환자는 1000만 명이 넘었으며, 비염과 함께 안구건조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현상은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다. 한의학적인 용어로 감기는 '상한(傷寒)증: 차가운 기운에 몸이 상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지금의 비염 축농증은 환경오염으로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고 있기 때문에 상한(傷寒)증이 아니라 상독(傷毒)증이다. 저자 이우정(코숨한의원 원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맞서는 길은 우선 코의 건강부터 회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이우정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한의사로서 30년간 비염 환자들의 고통과 극복을 함께하며 현재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강(코 안)과 부비동(코 곁굴)의 기능을 1차적인 기능과 2차적인 기능으로 분류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코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코 연관 질환을 확장하여, 코 건강이 몸 건강이라고 할 정도로 코로 제대로 숨 쉬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만의 치료법은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1.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를 출간하게 된 계기는?

코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무지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었다.

책 제목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을 정하기까지 30년이 걸렸는데, 30년 동안 치료에 오면서 알게 된 역설적인 사실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만 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질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코를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코를 잘 사용한다’ 또는 ‘코로만 숨쉬기’에 대한 의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후 한의사로서 “숨은 코로만 쉬어야 한다”는 결론을 짓게 됐다.

숨을 코로 쉬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나이가 40~50이 넘으면, 많은 분들이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입안이 매우 건조하고, 목이 칼칼하심을 호소한다. 칼칼함은 물을 섭취하여도 쉽게 해소되지 않는데 수면을 취하면서 공기가 건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 사실은 수면을 취하시면서 입으로 숨을 쉬었기 때문에 혀가 바짝 마른 것을 인지하지 못하신 것이다.

두 번째, 비행기 탈 때 귀가 좀 먹먹함은 누구나 다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먹먹함의 정도가 심해져도 귀가 상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인지하지 못하시는 분이 대다수다. 환자분 중 한 분은 직업이 비행기 조종사였다. 귀의 먹먹함이 심해져서 비행할 때마다 귀의 통증을 치료할 방법이 없어 직장을 그만두시게 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귀의 먹먹함은 항공성 중이염으로 이석증, 이명 및 난청의 전조증상으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귀가 멍멍한 증상이 생기는 증상과 밤에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목구멍, 입천장 및 귓구멍 입구 점막까지 칼칼하게 만든 것을 모른 것이다.

세 번째, 나이가 들수록 코가 더 막힌다고 생각하실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나이에 따라 코 점막이 위축되면서 코가 건조해지게 되는 것으로 코의 노화다. 코로 숨쉬기 위해서는 노화를 방지하여 코를 아끼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코로만 숨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평생 코로 숨을 잘 쉬기 위해서는 어떻게 코를 잘 관리해야 되는지, 죽을 때까지 코를 아껴 쓰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를 건강하게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담겼다.

2.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이란 어떤 의미인가?

우선 코가 갖고 있는 능력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보면, 몸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하는 코의 1차적인 기능과 뇌의 과열 방지 장치로서 코의 2차적인 기능이 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처럼 “우리 몸의 모든 건강은 코로 통한다”는 30년간 코를 치료하면서 우리 몸 전체에 코가 관여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사실이다.

임상 초기 비염 축농증을 치료하는 수준은 코막힘 만을 해결하면 된다는 아주 1차적인 사고방식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비염 축농증 치료를 넘어서 환자들이 갖고 있는 전신 증상에 따라 제대로 숨 길을 만들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마치 수지침으로 손바닥에 전신을 배치를 해서 전신의 병을 손바닥에 침을 놓아서 치료하듯 비강의 숨 길에 전신의 지도가 펼쳐져 있는 것 같은 개념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는 것은 다른 어떤 치료보다 코를 조금만 더 잘 치료하면 많은 증상들이 근본 치료에 가깝다는 생각이 될 정도로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인데 코의 능력을 되찾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진정한 코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두통의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코를 치료하는 것이다. 안구건조증 또한 다른 어떤 치료보다 코를 잘 치료하면 낫게 됩니다. 거북 목 증상, 뒷목통증, 어깨 결림도 코를 치료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증상도 코 치료를 통해서 낫고 있다. 또한 아이들 성장통이라고 해서 종아리 무릎이 아프다고 잠을 깨서 우는 경우도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이 코를 잘 치료하면 없어지는 증상이라는 것을 임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코에는 숨 길이 있는데 상비도, 중비도, 하비도의 세 갈래 길과 코 곁 굴로 4쌍 8개의 동굴이 연결되어 있다. 코의 구조적 원리는 한옥집의 온돌과 마찬가지로 구석구석 베르누이효과가 적용되는 과학적인 구조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비강 구석구석으로 베르누이의 효과가 적용되면서 비강과 부비동이 기능을 하게 되는데 이 구조를 잘 회복시키는 개념으로 숨 길이 제대로 만들어지게 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다.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은 지난 30년간 환자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코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고, 어떤 모습으로 숨 길이 만들어져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비염 환자 관련 에피소드가 있다면?

코는 인체에서 상처 회복 능력이 가장 뛰어난 피부조직이다. 그래서 코는 침이라는 치료 도구에 가장 적합하며, 침으로 찌른 흔적이 금방 없어질 정도로 상처 회복 속도가 빠르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된다. 다른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여 고생하던 분들이 침 치료를 했을 때, 기다렸다는 듯이 좋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자분들의 사례는 너무나 많다. 그중 기억에 남는 분은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서 항상 수술을 하라는 권고를 들었다는 분이 있었다.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이라서 수술을 하면 목소리가 변할까 봐 수술도 못하고 오랫동안 수소문 끝에 찾아오셨다. 치료 후, 만족할 만할 정도로 호흡의 질이 좋아졌는데 그분은 저에게 “저의 남은 인생을 바꿔 주셨습니다!”고 하셨다.

코로 인해서 정말 오랫동안 고생해 오신 분들을 치료했을 때 이런 말씀들을 하신다. “이 정도로 숨을 쉴 수 있기만 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 코 때문에 자살할 생각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평생 이렇게 시원하게 코로 숨 쉬는 것이 처음입니다!” 비염 축농증 치료의 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도 가끔씩 듣는다.

4. 비염 환자들을 위한 한마디가 있다면?

비염 환자들 외에 코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오직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한다”고 전하고 싶다. 특히 비염 환자들에게는 “비염은 난치병도 아니고 불치병도 아니며 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밤낮으로 코로만 숨을 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드리는 저만의 치료 목표와 코를 아끼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 오래도록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우정 저자는 “코의 숨 길이 원래 있어야 하는 대로 제대로 열려야 몸 전체 건강에 제대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코의 건강이 우리 몸 전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진심을 다해서 알리고 싶다”며 “숨 길이 제대로 열리도록 치료하는 개념으로 비염 축농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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