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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시간

중학교 때 가장 기다렸던 과목이 지리였다. 특히 나라별 캐피털 일명 수도를 암기하여 발표 하는데 재미가 들려 다른 학생보다 먼저 발표를 곧잘 하였다. 당시 지리 선생님은 바록 기혼이었으나 빼어난 미모로 남학생의 남심을 아주 강하게 자극하여 우리들의 대화 주제를 주도하기까지 하였다. 그런 연유로 어떻게든 지리 선생님의 눈에 들려고 밤을 새우면서 특히 국가의 수도를 암기하였다. 칭찬을 받을 때는 그날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정도였으니 나의 열의는 대단하였다. 영어와 수학을 그렇게 미친 듯이 학습을 하였다면 서울대도 가지 않았을까란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아마도 지금은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지리 선생님 은 하늘나라에 계실 것이다. 불현듯 이 나이에 들어서 지리 선생님이 생각이 나는 것은 세계가 너무나 ..

일상 2021.01.20

Achille Lauge. 1861~1944

프랑스 화가 아쉴 로제(1861~1944)는 항상 자연이 불러일으키는 인상들을 직접 포착해 특정한 빛의 색감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작품이 대표적이다. 밝은색으로 애벌칠(칠을 할 때 처음에 하는 칠)을 한 캔버스 위에 모자이크 형태로 칠해진 면들을 겹치지 않게 규칙적으로 처리했다. 색이 각각 칠해진 부분들 사이에 애벌칠을 한 부분이 그대로 보인다. 그래서 작품의 분위기는 훨씬 화사해졌다. 또 각각의 대상을 묘사하는 부분마다 어울리는 색상으로 채웠다. 하늘과 강물을 표현한 부분은 전경의 강한 순색들을 흰색 톤으로 함께 배치함으로써 밝게 처리했다. 붓의 방향은 모두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단지 강가의 나무와 식물ㆍ사람의 형태에선 윤곽선을 사용하고, 세부적인 묘사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그림 2021.01.20

100%와0%

일을 할 때나 심지어는 놀때나 늘 절감하는 것은 알면 백퍼 모르면 빵 백퍼와 빵의 차이는 대개가 종이 한 장 차이 그럼 비약해서 生老病死 처럼, 흐름처럼 결국 生 과 死는 그리 차이가 없는 것일까? 무려 7일간 네이버 고객센터에 7차례 메일을 보내 드디어 알게 되었는데 물론 나 자신의 무지와 어설픔도 인정하나 메일을 보낼 때마다 회사가 커서 그런지 답변 담당자가 지속 바뀜 동일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더욱더 혼란 가중 재미있는 답변 중 하나 소개 답답! 갑갑! 열이 나서 잠시 통화할 수 없느냐 라고 문의를 하였더니.. "죄송합니다만, 유선상담의 경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인하여 장애 현상 및 오류 현상에 한하여서만 진행 중에 있습니다" 라고 답신을 받음. 아무리 읽어 보아도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이해..

찰나 2021.01.19

사업자인증

펜데믹 비대면 시대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래 하고 갈수록 팍팍한 생활여건으로 하나의 직업으론 견뎌낼 수 없기에 투잡을 남들처럼 시도를 하고자 찾았으나 이나이에 육체적으로 투잡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여 퇴근 후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는 것을 찾았다. 결국엔 2016년 2017년에 잠시 경험을 했던 쇼핑몰 로 귀결이 되어서 무재고 판매로 결정. 의류를 잠시 한 경험이 있어 의류를 찾진 않았으나 블로그를 하다보니 알게 되어 연말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 시스팀 교육도 받고자 하였으나 우한 폐렴 창궐 로 교육이 무산 또 찾아보니 일반 잡화류를 대량으로 5대 오픈마켓과 3대 커머스몰에 대량으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무재고로 판매하는 것을 접하여 집합교육은 없고 인강으로 무려 삼십만을 투자하기로 결정 교육에 임하고..

일상 2021.01.19

이루다: AI 시대에 우리의 사생활은 지켜질 수 있을까?

지난 12일 운영을 중단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의 개발사 스캐터랩이 13일 ‘연애의 과학’ 이용자들의 카톡 데이터 1700건이 외부에 유출됐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최근 AI 제품이 대거 개발되면서 이와 관련한 보안 및 사생활침해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AI 시대에 우리의 사생활을 지켜줄 수 있을까?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이루다는 무엇인가? 이루다는 스캐터랩에서 개발한 페이스북 메신저 채팅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이다. 20대 여성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루다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간과 많은 유사성을 보였다. 2020년 6월 베타 서비스를 거친 이루다는 약 6개월 뒤인 12월 출시됐다. 논란의 중심 출시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이루다는 곧 성소수자 ..

4차 2021.01.16

루바이나 히미드. 영국

Lubaina Humid 1954년 잔지바르공화국 출신의 영국여류화가.2017 광주비엔날레 초청작가.2017년 영국최고권위 터너상 수상.비백인으로서는 최초. ​ 풍자와 연극성을 지닌 도전적 작품. 식민 역사와 인종주의, 소수자를 무시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문제 삼은 작가. 어렵고 고통스러운 주제를 다루는 용감한 작품을 만들었다 흑인의 컬러와 백인의 컬러감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 새로워서 올려보았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a4070809

그림 2021.01.16

코로나 변종: 영국·남아공·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얼마나 위험한가?

세계 곳곳에서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감염성이 높은 새로운 변이 형태가 출현하면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보기 위해 긴급 연구에 돌입했다.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란? 현재 전문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영국에서 발견돼 50개 국가로 퍼진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돼 최소 20개국으로 퍼진 남아공 변종 브라질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종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퍼지고 번성하기 위해 새로운 복제물을 만들며 변이 과정을 겪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돌연변이만 수천 개에 달하지만, 그 차이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떤 변..

세계 2021.01.16

지금 가장 뜨거운 연출법, 로 라이즈

2021 S/S 시즌을 맞이하며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패션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힙합 신에서 자주 출현하던 팬츠 내려 입기 신공, 바로 그것이죠. 뮤지션들이 자신의 스웨그를 증명하듯 팬츠를 흘러내리도록 입는 스타일링인데요. 뉴 시즌, 팬츠나 스커트를 살짝 내려 입는 일명 ‘로 라이즈’가 쿨한 패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일상에서의 로 라이즈 스타일링은 보다 절제된 방식이 관건인데요. 2021 S/S 컬렉션에서 로 라이즈 신공이 포착되었습니다. 관능적인 무드부터 클래식한 미니멀 룩까지 디자이너들은 허리선을 느슨하게 내려 입는 로 라이즈의 미학을 구현했습니다. 로 라이즈 연출에는 무엇보다 하의 실루엣이 관건인데요. 펜디, 더 로우처럼 와이드한 팬츠는 로 라이즈의 쿨함을 더욱 극대화하죠. ..

패션 2021.01.16

정의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통했나...현대차 주가 '바람' 탔다

전통 제조기업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전환 시도장기지속성장 가능성 확인 과정서 벨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세를 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14조5963억원에서 지난 13일 144조67억으로 29조4104억원 늘었다. 25.6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그룹의 대장주인 현대차의 시총은 41조243억원에서 14조3158억원 증가한 55조34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폭은 34.90%로 계열사 중 가장 많이 불어났다. 이날 현대자동차 주가는 전일 대비 4.19% 하락한 24만원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시총은 51조2804억원으로 전체 순위 6위를 기..

카테고리 없음 2021.01.16

늑대라고 불러주세요.

늑대는 평생 한 마리의 암컷과 사랑하며 지내지요.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합니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합니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합니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혀도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를 늑대라고 언제라도 불러주세요^^

일상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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